하아 우체국 ㅆㅂ...... 일상空間



월요일 점심시간에 개설하려고 했던 우체국 통장.

오늘 우편이 왔네요. 솔직히 어제까지 안 온 시점에서 

포기했었는데 뭐가 보이니까 '아싸!' 했네요.


그런데...


우체국: 야 배달하러 왔는데 너님 여기 사는거 맞아? 배달명보에 없는데?

엽서 놓고 갈 테니까 맞으면 여기 산다에 체크하고 

다시 보내삼.





이 ㅆㄲ들이 진짜!!!!!

내가 핸드폰 만들려고 우체국 통장 만들려고 구청까지 가서 재류카드에 주소 박고 

어 나 회사원이라고 회사 주소랑 연락처까지 알려 줬더니 

ㅆㅂ 심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사람 기다리게 해놓고 주말 다 되가지고 뭐?!



일단 내일 우체통에 넣어서 내일 저녁에라도 와주면 고맙고, 

모레인 일요일에라도 와 주면 고맙고,

안 되면 ㅆㅂ 핸드폰 개통이 또 1주일 밀린다고오!!! ㅠㅠ


일 좀 똑바로 하자......

덧글

  • 라비안로즈 2019/10/04 20:49 # 답글

    일본에서 살지 말라는 거군요.
  • 아즈마 2019/10/05 07:11 #

    지들 딴에는 대포통장 발생률을 좀 줄여 보겠다는 심산인 것 같은데...애초에 저거 한다고 줄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지요...
  • 라비안로즈 2019/10/05 14:22 #

    우리나라도 통장개설에 좀 많은 서류가 필요하고 힘들다곤 하는데 저정도는 아니였던것 같습니다..(저야 마지막 통장개설이 2014?15년도인데 카드 연결계좌 만드려고 갔는데 바로 개설해주더라구요)
    그나저나... 빨리 나오길 바랍니다.
  • 아즈마 2019/10/05 14:45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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