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점심시간에 개설하려고 했던 우체국 통장.
오늘 우편이 왔네요. 솔직히 어제까지 안 온 시점에서
포기했었는데 뭐가 보이니까 '아싸!' 했네요.
그런데...
우체국: 야 배달하러 왔는데 너님 여기 사는거 맞아? 배달명보에 없는데?
엽서 놓고 갈 테니까 맞으면 여기 산다에 체크하고
다시 보내삼.

이 ㅆㄲ들이 진짜!!!!!
내가 핸드폰 만들려고 우체국 통장 만들려고 구청까지 가서 재류카드에 주소 박고
어 나 회사원이라고 회사 주소랑 연락처까지 알려 줬더니
ㅆㅂ 심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사람 기다리게 해놓고 주말 다 되가지고 뭐?!
일단 내일 우체통에 넣어서 내일 저녁에라도 와주면 고맙고,
모레인 일요일에라도 와 주면 고맙고,
안 되면 ㅆㅂ 핸드폰 개통이 또 1주일 밀린다고오!!! ㅠㅠ
일 좀 똑바로 하자......
덧글
그나저나... 빨리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