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하고 팔기하고 싶지 않은 블로그

2학년이 되고 나보니까 '학수원론' 이라는 이름의 수업이 생겼습니다(작년에는 학수원론이라는 종류의 수업이 있었지요).이 수업은 아마도 후기때도 할것 같은데, 약 5주정도(즉 5번) 씩 각 교수들의 연구실을 전전하면서 과제를 하는 수업입니다.뭐 과제라고 해도, 다른 연구실에 가있는 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대부분이 레포트 발표지만...(사실...

지금껏 수학을 배우면서 통과자(즉 단위 받는 사람)보다 불통과자가 많은적은 처음 겪어보는군요......교수님은 다음주에 보는 시험이 사실상 추가시험이라고 말하셨지만, 이건 뭐 설득력이 없는듯......(얼핏 봤는데 60명 가량 중에서 통과자가 10명도 안된다는데 말이 되나...?)게다가 문제발언 등장.'올해에는 안할줄 알았는데... 작년에는 50점만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