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하고 팔기하고 싶지 않은 블로그

평소보다 30분 정도(아 25분이 됐네) 일찍 자보겠습니다아...하지만......아 왠지 지는 기분...orz

13~15일이 정말 구정 시즌이라면...저는 왜 지금 시험 공부를 하고 있는 거죠?전 왜 아직도 기말고사가 안 끝난 거죠?전......왜 아직도 일본에 있는거죠오오오!!!

돈도 아깝고 해서 머리좀 기르게 놔뒀더니...일전에 파티때 어머니께서 보시더니 '머리좀 깍아라'소리를 들어서...도 있고 사실 머리 감는게 귀찮아서 드디어 깍았습니다.근 반년 가까이 안 깍다가 드디어 깍았군요...일단 올리기 전에...이걸 올려야 하나......참고로 아이폰 가지고 찍어봤습니다.wi-fi 상태에서 사파리로 이글루스에 글을 써보려고 했는데...

약 2시간 전에 '슬슬 라면이나 끓일까나~' 하고 자리를 뜨려고 하는 순간, 내선전화가 왔습니다.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에서 알바하시는 형이 치킨 먹으러 다른 형 방으로 오라는군요.저는 얼씨구나 갔습니다. 그리고 저를 이어서 마지막 게스트인 누나가 오고, 치킨을 먹던 도중, 방 주인인 형이 '싸이코패스 테스트 볼래?' 하면서 불을 끄고 영상을 보여주시더군...

어째서 집에 돌아온 제 손에는 크래쉬 블레이즈 2권과 강각의 레기오스 2권이 있는걸까요?p.s. 제가 간 서점에 알바용 교재는 없었습니다. 고로 내일 시장 보는 마트에 붙어있는 서점에 가봐야하는데......(먼산)

당장 이번주부터 시험인 과목들이 있으니(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것 같지만...) 이번주부터 시험기간이라고 해야겠지요?일단 시험기간 자체는 2월 9일까지니 시험기간동안 비행기 티켓도 끊어야 하고......제길슨 읽고싶은 책도 많고 아직 못산 PSP도 사야하고 NDS도 사야하고.......ㅇㅁ알!#$#$^##^ㄹ(이성을 잃음)항상 이놈의 돈이 제 발목을 붙잡는...

......일어나자마자 어지럽더군요......학교를 갈때도 어지럽고...학교에 와서 점심을 먹을 때도 어지럽고......수업을 듣던 중에도 어지럽고......집에 와서도 어지럽고............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도중에도 계속 어지럽네요......이거 오늘은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어봐야하나......(orz)만약 이게 내일까지 지속된다면, 그야...

일본은 고양이를 많이 기릅니다(아마도).제가 고2때 홈스테이로 갔던 집에는 고양이가 무려 4마리+들고양이1마리가 있었지요.고양이는 확실히 개처럼 붙임성이 많은건 아니지만, 귀엽잖아요?그래서 저도 '아아 고양이 기르고싶당...' 이러면서 궁상떨기도 한답니다...그러다가......문득 깨달아버린겁니다.인정하고싶지 않았었지요. 그런 꿈같은 일이 이렇게 가까운...

......정말 후유코미케 포기해야하나......orz결론: 땜빵포스팅이었음 >(ㅁ)<

대게 도시 밖으로 놀러가는 경우는 두가지가 있습니다.1. 끼리끼리 놀러갈때(이건 여성진)2. 밖에 친구가 있어서 잠자리 걱정 없이 놀러가는 경우.문제는 전 남자이고, 밖에 아는 친구(랄까 나 혼자 왔구만 뭘)도 없다는거지요......그러니까 친구야!!! 빨랑 합격해서 어디학교인지 이실직고해라!!!(음?)